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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속삭임/향기없는 바람

새벽

2004/04/17

저 태양, 이제 막 솟는다

찬란함만큼이나 한 인간의 꿈도 크게 부풀고

적어도 일출만큼은 그 모습이 장엄하다

궂은 구름도 바람도 비도 눈도

다만 해가 솟는데 대한 약속일 뿐이다.

그 찬연함에 대한 약속이다.

그렇게 저 태양의 솟는 모습은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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