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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wha-idea/애드센스

애드센스 클릭 영역 변화


처음, 애드센스를 시작할 때 접한 애드센스는 아래와 같은 클릭 영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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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것이, 클릭 영역을 변경하는 일이 있었지요. 이러한 변화가 있기 전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애드센스를 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의미없는 회한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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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주소 URL 의 클릭이 현재 블로그에 적용되고 있습니다만,
일부 구글 제휴사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적용되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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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것은 구글의 전략적인 광고 게시자 타겟의 중심이 기업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만 좀 서운합니다.

그리고, 구글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구글 자체 서비스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클릭 영역을 테스트중이라고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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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클릭 영역이 제목과 주소 URL 만으로 바뀌고 주소 URL 의 색도 녹색이 기본이었을 때, 클릭율이 2% 수준이었던 제 블로그의 클릭이 0.6%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클릭 영역에 대한 방문자의 오클릭(실수클릭)이 참 많구나 싶긴 햇습니다만도...
녹색이었던, 제목과 주소 URL의 색을 어두운 파란색으로 바꿨더니 클릭율이 1% 가 된 겁니다. 그러나... 1% 넘자 마자 바로 스마트 프라이싱 맞았습니다. 스마트 프라이싱이 클릭영역 축소와 함께 전보다는 좀 여유있게 운용되겟지라고 기대했습니다만, 바보 같은 기대였습니다.

칼자루는 구글이 쥐고 있습니다만 서운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구글 서비스에서만 테스트중이라고 하지만, 조만간 블로그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금할 수 없군요. 지금까지 봐 온 행보로는 또 한번의 축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블로그들도 기업들 만큼이나 많은 광고 효과를 가지리라 생각하는데, 구글에서는 그렇게 생각지 않나 봅니다. ㅜㅜ

그리고, 클릭영역 축소에 대해 광고 단가가 올라 갈 것이다...라고 구글도 이야기하고 저도 그리고 다른 스킬이 높은 애드센서 고수분들도 이야기했습니다만, 어지간히 단가가 오르지 않고서는 스마트 프라이싱이 예전처럼 존재하는 한, 어쩌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영 정책상 어떻게 변모할지 모르지만, 너무 심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