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9
일반적으로 인간의 사고 과정은 언어로 이루어진다.
한국인은 한국말로 생각을 하고
지나인은 지나말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실제 두뇌에서의 사고 패턴은 그와 다르다.
개념과 관념이 한꺼번에 처리된다.
즉,
언어 흐름을 따라 사고를 하는 것은
앞에서의 내용과 이어지는 다음의 내용이 이어져야 사고의 과정이 되는 것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다고나 할까...
뇌에서의 사고는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과 결과와 원인과 분석과정등이 한번에 처리된다.
길게 쓰여져 잇는 장문의 글귀와
한페이지에 통째(멀티미디어로) 쓰여 있는 그런 것.
전자가 언어형이라면 후자는 이미지형이다.
이 또한 본질은 아니다.
뇌에서의 사고는 복합적인 병렬형으로 한번에 처리를 한다.
언어를 사용하는 사고 과정과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바로 인간의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뇌의 본질적인 사고에 가까워질수록
알 수 있게 되는 것이 또 있다.
그 것은 자아라는 것이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복합 병렬의 사고 패턴의 일부로 자아라는 것이
특정지어 졋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