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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속삭임/사는이야기

버스 로얄 이야기

버스로얄...

전국의 버스 시간표를 한 곳에 모은다는 턱없는 구상으로 시작을 했더랬다.
많은 사람들의 협조를 얻을 수 있으면 가능하지 않겟나...라고 시작을 했지만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관심이 없어서 인지... 지지부진하다 ㅜㅜ

사실, 버스로얄이라는 명칭도 지금 명확히 정해진 것도 아니다.
한 때, 배틀로얄을 패러디한 잠시 반짝했던 말이지만 좋은 의미로 패러디한 말은 아닌지라
약간 곤란하지 않나...싶다. 그렇다고 현재 마땅한 다른 명칭이 떠 오르는 게 없으니 ~_~;
머, 이 글을 누군가가 보고 나보다 먼저 버스로얄 도메인을 잡는다 해도 할 수 없다.
busroyal.com 은 이미 누군가가 잡아 놓았구. 그 외에는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버스로얄이라는 명칭을 고집하려는 생각도 없으니깐... 게다가 비싼 도메인일리도 없지 않은가? --?

다시 버스로얄의 이야기로 돌아 가서,
현재는 버스시간표를 인터넷에서 수집하고 올리고 있지만 - 버스로얄을 시작한 계기도 인터넷에 제대로 된 버스시간표를 제공하는 곳이 없더라는 것이 이유이기도 하다. - 버스시간표가 크게 유동적이지는 않지만 1년에 몇번은 작은 변화가 있고, 유동인구가 많을 시기에는 임시 편성도 이루어지는 큰 변화가 있기도 하다.
역시,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도움이 없으면 안될 일...
더구나, 애초의 구상은 시내버스, 마을버스까지 포함하는 것이었지만
과연 할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내내 살짝 감돌고 있는 것도 사실...

나름, 시간표를 확보하기 위해서 무료배너를 걸어 준다는 조건임에도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 실은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고 있다. 이 것을 하자고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곳에 등록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현재 올려진 시간표가 너무 적지 않은가 싶은 마음에 그 또한 망설이고 있다. 또 혹은, 광고로 수익을 내는 포털에서 안 받아 주는거 아냐? 싶은 의혹도 ^^;;; 괜한 의혹이려나.... ^^?

여튼, 제일 큰 문제는 시간표의 원활한 확보와 살아 있는 시간표의 갱신이다.
이러한 부분은 도저히 개인이나, 작은 회사의 규모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말이다 ㅜㅜ
먼가 반짝하는 좋은 수가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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