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바람
2007. 9. 8. 21:54
2004/04/17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이 많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많다.
그래서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대답은 돌아오지 않고,
이래서 일까? 아니면 저래서일까?
끝도 없다.
알게 되는 날 비로소 질문은 소멸되고
또 다른 질문을 갖고 만다.
그렇게 많이 알아 가고,
그래서는 더 많은 것을 이해하기에
모든 것을 그 저 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진다.
어떻게 하면 다음에 결과가 좋게 되는지를 알고,
나쁘게 되는 방법, 그 것은 묘하게도 보이지 않게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