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3
세계든, 나라든, 사회든, 기업이든 또는 어떤 집단이든...
대체로 상위의 몇 % 에 의해 움직이고, 운영되고, 존재하게 된다.
이 상위 % 만을 남기고 나머지를 다 처분해 버리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조정된 새 집단에서 또 다시 그 % 의 비율로 스스로 조정되 버리기 때문이다.
대체로 어느 집단이건 그렇게 돌아 가지만,
자신이 그 상위 % 에 들어 있다면, 하위의 % 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금단의 문장이 존재한다.
이 문장을 말하게 되면, 그 동안 무시해 왔던, 상위 % 의 존재로서 먹여 살려 왔던 바 로 그
하위의 % 들에 의해 끌어 내려져 상위 % 에서 하위 % 로의 전락이 있을 수 있으며,
같은 상위 % 내에서의 은근한 따돌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것은
<나처럼 뛰어난 사람이 너희들 같은 바보들을 먹여 살리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 것은 대체로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류의 말이나 문장은 금단의 문장이다.
특히, 문장에서 자기 자신을 부각시키고 상대를 비하시킬수록 그 효과는 크다.
단, 이러한 금단의 문장도 초월한 집단도 있다.
바로 그 상위의 % 중의 상위의 %다.
이 들은 바로 절대권력자라 지칭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왕(王)과 동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