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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속삭임/향기없는 바람

사투리

2005/10/10

동의해 주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나는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한다.


어느 나라나 그렇지만 한국어에도 사투리가 있다.

인도나 중국 같은경우에는 지역적 방언이 아주 심해서 같은 나라 사람이라 해도 못 알아 들으며

하다 못해 외국어로 들릴 지경이다.

그 정도는 약하지만 한국에도 제주도의 방언과 같은 경우엔 알아 듣기 아주 힘들다.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또는 이북의 사투리 정도야 크게 무리는 없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 생각을 조금 확장했다.



나는 일본어를 한국어의 방언으로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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