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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속삭임/향기없는 바람

명암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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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naru_10/40004582577)

밝은 곳에서는 어두운 곳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 밝은 곳이 어두워 질 때, 그 동안 보이지 않던

암흑 속에도 불빛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세상의 밝은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어두운 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어두운 곳에 사는 이들만이

밝은 곳을 동경한다.


밝은 곳도 어두운 곳도 사람 살기는 마찬가지.

어두운 곳에도 누군가가 있음을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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