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7
많은 교육이 인간을 사람을 믿으라고 교육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란 그리 흔한게 아니다.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느니,
신뢰가 중요하다느니,
신용이 중요하다느니...
그런 말들은 세상에 그러한 것이 부족하기에 하는 말이다.
사람을 믿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믿을 수 없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믿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구분해 낼 수 있는 안목부터 키워야 한다.
일반적은 많은 교육들은 안타깝게도
그것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그냥 믿으라 한다.
아이들이 처음 매우 당황하고, 어쩔 줄 모르고, 화가 나는 것 중에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라고
자신도 지키고, 상대방도 지키고 모든 사람들이 지킨다고 교육받고 믿었는데
배신 당할때다.
무조건 믿으라고 가르치는 것이 분명 오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믿음과, 신뢰를 이용한 비도덕적인 경제활동과, 사기가 넘치는 것은
희생양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기에 그런것이 아니겠는가?
쉽사리 사람을 믿어 버리는 희생양들 말이다.
사람을 믿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너무 쉽게 믿어 버리면 밥이 되어 버린다.